'쌍갑포차' 문정희, 15년전 아들의 행방 찾아.. 황정음X육성재X최원영 나서

입력 2020-06-17 22:41   수정 2020-06-17 22:43

'쌍갑포차'(사진=방송 화면 캡처)

문정희가 아들을 찾았다.

17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쌍갑포차’에서는 월주(황정음 분), 한강배(육성재 분), 귀반장(최원영 분)가 현옥(문정희 분)의 15년 전 잃어버린 아들을 찾아다니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현옥(문정희 분)은 실종 전단지를 뿌리며 아이의 행방을 수소문하고 있었다. 우연히 쌍갑포차에서 월주와 강배, 귀빈장을 만나게 된 현옥은 이들에게 도움을 받게 됐다.

현옥은 "나를 쫓아다니며 구애했던 동창 상철이 수상했지만, 당시 확실한 알리바이가 있어 아이를 헤쳤다고 생각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수상한건 상철이가 그 이후로 연락도 끊고 사라졌다는 거예요”라고 의구심을 드러냈다.

귀반장은 “초등학교 동창이랬죠. 학교랑 나이 좀 알려주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월주는 “인간사에서 가장 큰 죄로 쳐요. 해충으로 태어나 죽고 살기를 반복하는 거래요”라고 현옥을 위로했다. 귀반장은 유독 현옥을 돕고 싶어하는 고아원 출신 강배를 보며 “강배 저녀석 남일 같지 않나 봐”라고 안타까워 했다.

한편 ‘쌍갑포차’는 까칠한 포차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오리엔탈 판타지 카운슬링 드라마이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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